일상다반사

크리스마스 뭐하지 방콕 필수템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프라임비디오

들보 2020. 12. 2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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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다. 작년 크리스마스에는 여행을 다녀오며 이곳저곳 많은 곳에서 추억을 쌓았던 기억이 떠오른다. 참 좋은 추억인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디 나가는 것보다는 혼자서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기는 방법을 더 알아봐야 하는 상황이기도 해서 방콕라이프에 딱 적합한 아이템을 뒤적거려봤다.

 

그건 바로 OTT서비스 [넷플릭스, 왓챠, 프라임비디오, 웨이브]

예전 같으면 TV에서 크리스마스 방영작 리스트를 훑어보고 이럴텐데 요즘은 워낙 OTT서비스가 다양하다 보니 프로그램이나 영화 오픈리스트를 체크해서 크리스마스에 알맞은 감상 준비를 해봐도 좋을 것 같다. 일단 구독 중인 OTT서비스는 넷플릭스, 왁챠, 프라임비디오, 웨이브 이다 보니 이 4가지 서비스에 초점을 둬서 크리스마스에 방구석시네마를 열어봐야겠다.

 

다양한 OTT서비스 내가 보고 싶어할(?) 영화, 드라마 찾기!

4개의 OTT서비스를 보고 있는 나는 시청자들의 평균인가 아닌가? 뭐 사실 그게 중요한건 아니고 한동안은 넷플릭스만 보던때도 있고 최근엔 프라임비디오에 푹 빠져있다가 요즘은 다시 이곳저곳 모두 둘러보게 되더라. 매월 구독 비용이 발생하는 OTT서비스이다보니 4개를 모두 계속 구독 비용생각해서 챙겨 보는건 시간적인 한계가 있는지라 각각의 서비스의 업데이트 상황을 완벽하게 체크해놓고 있을 순 없었다.

그래서 방법을 찾다 보니 내가 구독중인 OTT서비스를 한데 묶어 찾아볼 수 있게 하는 어플이 있었다.

m.kinolights.com/

 

키노라이츠

키노라이츠에서는 보고 싶은 영화를 지금 어디에서 감상할 수 있는지, 내가 이용하는 서비스에서 오늘 밤 어떤 영화를 보는 게 좋을지를 간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m.kinolights.com

pc나 모바일 웹에서도 접속이 가능한거 같은데 일단 나는 어플을 이용해 사용해봤는데 내가 구독인 ott 서비스를 등록해두면 시청가능한 프로그램이나 구독중인 서비스의 업데이트 상황을 시간순으로 나열해줘서 보기 편했다.

 

사실 여기저기 찾아보고 크리스마스에 뭐볼지 고민하는거 보다 이런 어플을 이용하는게 훨씬 편하더라. 뭐 완벽하게 내 취향을 맞춰주진 않더라도 구독중인 서비스 내 볼만한 영화나 드라마 중에(내가 본건 리스트에서 제외도 가능했다) 추천해주는 기능도 좋았다. 

 

좀 더 내취향을 맞춰주기 위해서는 평가하기 탭에서 영화나 드라마에 대한 평가, 시청여부를 확인해줘야 하는데 계속해서 하더라도 내 취향과 100% 맞을 순 없더라.. 뭐 이건 시간이 남는 경우 한번씩 해보면 좋겠다.

 

졸지에 어플소개처럼 되버리긴 했는데 결론은 크리스마스에 뭐하지, 뭐볼까에 다시 초점을 맞춰서 내가 볼 프로그램을 선택해봤는데

 

익스팬스를 완주하는 걸 목표로 정했다.

www.primevideo.com/detail/0NYK81GDUKP68C2Q44H4Z292B6/ref=atv_dp_share_cu_r

 

익스팬스 시즌 4 시청 - 프라임 비디오

익스팬스의 새 장에서 로시난테 호의 선원들은 링 게이트 바깥으로 탐사에 나섭니다. 그들의 첫 번째 목적지는 아일러스 행성입니다. 인류는 수천 개의 지구와 비슷한 환경의 행성을 발견했고,

www.primevideo.com

아마존의 프라임비디오(Prime Video)에서 볼 수 있는 드라마인데 우주를 배경으로 지구, 화성, 외행성의 정치적인 싸움에서 주인공과 그 주변의 서브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드라마의 프라임비디오의 왕좌의게임이라는 유튜브 제목을 보고 시즌 1을 봤다.

사실 왕좌의게임을 즐겨 보진 않아서 비슷한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지루할정도로 서사적인건 아니고 우주만의 독특한 배경과 연출이 지루함을 좀 덜어주는 느낌이랄까? 역시 SF가 시간 때우기엔 짱이다!

 

아마존 프라임비디오에서는 보이즈땜에 구독하게 됐는데 내 최애는 업로드(Upload)가 되어 버렸다.. 업로드 안 보신분들은 꼭 보시고 우리 같이 손잡고 시즌2를 기다리자.

해외 드라마중에 지금 내가 가장 기대하는건 업로드의 시즌2일 정도로 푹 빠졌었다.

 

내 취향일수도 있는데 주변에 추천해주니 업로드는 평가가 후했다! 프라임비디오는 일주일정도 무료로 시청가능하니 업로드만 보시고 탈주해도 된다! 10개의 시즌1 에피소드가 당신의 크리스마스를 풍요롭게 할지니!

 

다시 돌아와서 익스팬스의 경우 시즌당 10~13개 정도 사이의 에피소드라서 시즌5가 시작되어 4개 정도만 에피소드가 있다고 하더라도 무려 40개가 넘는 대하드라마라 볼 수 있다. 이런 드라마가 바로 크리스마스에 딱 적당하지 않겠는가 ㅋㅋ

 

시즌1은 다보고 시즌2도 지금 절반정도 봐온 입장이라서 크리스마스에 익스팬스를 완주할 수 있을 것 같다. 모두 자신만의 크리스마스영화가 있겠지만 이렇게 처음본 드라마시리즈를 완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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