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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부 장사의 시대 모바일 경영게임 사전예약 어떤 게임이길래?

들보 2021. 1. 1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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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부 장사의 시대
갑부 장사의 시대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사전예약 광고 한번 본 적 있을 것 같다. 갑부 장사의 시대 모바일 게임은 상인이 되어 최고가 되는 것이 게임의 목표다. 수묵화 스타일의 게임 화면은 뭔가 색다른 느낌을 주기도 한다. 그런데 약간 중국 양산형 게임 냄새도 조금 난다.

 

어떤 게임인지 알아봐야 겠죠?

 

갑부 장사의시대 사전예약

동영상 내 음악 소리는 전형적인(?) 중국산 게임의 색채가 진하다. 수묵화라는 게 우리나라 스타일을 가져온 게 아닌가 싶었는데 청명상하도라는 풍경화의 그림체를 전승(?)했다고 한다. 청명상하도?

청명상하도
청명상하도

청명상하도(淸明上河圖)는 중국 북송시대 한림학사였던 장택단이 북송의 수도였던 카이펑의 청명 풍경을 그린 그림을 말한다. -> 즉, 중국 배경이다.

갑부 장사의시대 검색화면
갑부 장사의시대 검색화면

제작/배급사는 블랑코존이라는 회사인데, 구글링해도 기업 정보가 보이지 않는다. 중국산 게임의 스멜이 물씬 난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 해놓곤 아무래도 단순히 IDLE 스타일의 게임이지 않을까 상상해본다. 단순히 클릭만 하고 현질만 유도하는 형태라면 우리가 기대하는 경영 시뮬레이션은 아니라는 거죠.

 

사전예약 보상을 보자.

갑부 장사의 시대 사전예약 보상
갑부 장사의 시대 사전예약 보상

와~ 보상 많이 주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보상의 형태를 보라. 카드, 설계도, 서적, 장부, 기력단, 활력단, 나무 빗, 추첨권, 상자까지. 이렇게 많은 아이템은 분명 초반 이후 부족해질 거라 보이는 것들이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답답해진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을 기다리며

갑부 장사의 시대 유튜브 광고를 봤을 때 조금은 기대했기에 사전예약도 진행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한동안 계속 나왔던 어느 중국 모바일 게임 광고를 보는 것 같다. 왕이 되거나 거지가 되거나 다른 의미로 신박(?)했던 그 광고 말이다.

갑부 장사의 시대 신수도감
갑부 장사의 시대 신수도감

상인에게 신수 도감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지만 미인 도감에 신수 도감, 문객 도감까지... 얻어야 할게 너무 많다. 세상 일도 치이며 살기 바쁜데 게임에서 숙제(?)가 많은 것도 이제 질리는 시점..

 

이런 스타일의 게임이 재미있으신 분들은 사전예약 진행해서 미리 보상을 받고 시작해보는 것도 좋겠다. 

하지만 난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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