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오픈하는 그랑사가 모바일의 사전예약이 시작되었다. 1월 출시되는 모바일 게임 중 가장 기대가 클 것 같다. 어차피 1월 26일 오픈전까지 사전등록은 계속될 것이니 오픈 후 시작할 때 사전등록 보상 없이 게임을 시작하는 불상사는 없도록 하자.
사전예약 보상부터 알아보자.
1월 7일부터 시작된 사전예약으로 10개의 서버중 7개는 이미 마감되었기에 3개의 서버에서 현재 기사단 선점이 가능하다. 사전등록 보상으로 SR소환권과 SSR소환권을 아티팩트와 그랑웨폰 각각 1개씩 준다. 뭐 이거면 첫 소과금 수준의 보상이지 않을까 싶다.
그랑사가 모바일 사전예약을 완료한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공유하면 플레이스테이션을 5명에게 준다니 공유도 해보자! 공유한다고 계정이 닳는 것도 아니니 말이다. 당첨될 일은 없겠지만..
그랑사가 어떤 게임?
프롤로그
요즘 게임 스토리텔링을 읽어보는 재미도 있는데, 게임중에서는 빠르게 스킵하다 보니 사실 스토리를 잘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랑사가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런 게임 세계관 정보가 미리 있어 읽어보고 시작하는 것도 좋을 듯싶다.
에스프로젠이라는 대륙에서 흑룡과 대판 싸운 듯하네. 프롤로그는 흑룡이 너무 세니 그랑나이츠 열두 기 사가 나타나 사사삭 했다는 얘기다. 글 읽기 귀찮으면 영상으로 해결하자.
그랑웨폰과 아티팩트
이 게임의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이지 않을까 싶다. 내 캐릭터의 성장의 핵심일 테니.
보이는가 이 다양함. 그만큼 노가다 겟챠가 필수이지 않을까 싶다.
원신과 비교되는 그랑사가
그랑사가가 오픈 예정인 지금, 유튜브나 다른 내용을 보면 원신과 비교되는 모습이 많다. 미호요의 원신도 야숨을 베꼈다고 했는데 그런 원신을 그랑사가가 베낀 거야?라고 생각할 수 있다. 뭐 시스템은 좀 비튼 건 맞고 비슷한 것도 맞고, 다른 점도 있고.. 뭐 그런 거겠지.
원신처럼 태그 플레이를 할 수도, 팀플레이(원신은 월드 파티로 팀플레이처럼)를 할 수도 있다. 뭐 그렇게 따지면 세븐나이츠 2도 유사한 시스템으로 하다 보니 수집형 RPG 중 하나의 콘셉트로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이런 MMORPG이지만 수집형 RPG 게임이기도 하기에 장/단점은 확실한 것 같다. 하나의 캐릭터만 키우는 것이 아니니 질리진 않는데, 메타가 변하면 다시 다른 캐릭터를 계속 키워나가야 하는 막일은 더 극대화된다는 것 ㅋㅋ
이제는 수집형 RPG가 대세로 들어섰나 보다. 휴.. 하나만 애정 가지고 키우게 해 줄 수 없나요..
그랑사가 이슈몰이 성공! 태연 OST
그랑사가가 일반적으로 더 퍼진 데에는 소녀시대 태연과의 컬래버레이션의 힘이 큰 것 같다. 태연 목소리가 워낙 좋다 보니 일반적인 게임 광고랑 다르게 사운드가 귀에 박히니 말이다.
일단 사전예약은 했는데 실제로 게임을 즐길지는 모르겠다. 늦게 배운 원신 재미에 푹 빠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