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고 우리의 네이버 님을 컴퓨터 화면에 땋!
메인페이지에 뭐가 있나 스크롤을 휙!휙!
엥? 오르비스? 딥클렌징? 19,000원? 뭐징뭐징? 네이버 메인에 땋!
그것도 황금시간대 9~10시에 기냥 딱! 음 뭔가 좋아보이고, 구경가보니 왠지 쓰면 내 피부는 김연아가 스케이팅타고 다녀도 미끄러워질만큼 매끈해질것같고~는.... 그냥 무식한 생각이었던거 같네요 ㅋㅋ
어쨌든 이번엔 좀 좋은거 써보자고 생각하고 오르비스 파우더워시를 충동구매해보았습니다.
일본산 화장품... 일본 방사능의 위험이 화장품에까지 미치지는 않겠죠? ㅋ
으아 내가 샀어! 내가 제값주고 피부에 돈을 뿌렸어~ ㅋㅋ
샘플도 주네요. 첨엔 안에 내용물이 클렌징폼이다 보니까 액체로 구성되는데 이건 뭐, 비타민C인줄 알고 먹을뻔했네요 ㅋㅋㅋ 무식의 죄입니다...
함께온 찌라시(?) ㅋㅋㅋ 그냥 한번 휙보고 고이 접어 쓰레기통으로....
엌, 아이폰 나빠요 ㅜㅜ 흔들려버렸음.. 오르비스 대표이사님께서 주신 정상가득 편지글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프린터해서 끼워넣는 기본 서비스지만 ㅋㅋㅋ
오르비스 잡지. 심심할때 한번 보는 정도. 오르비스 제품들에 대한 매거진이네요. 화장품은 역시 잡지에서 보고 사야 제맛인듯? ㅋㅋ
안에 내용글은........ 하나도 모르겠...
내가 수입산 화장품을 쓰다니 으앜! 집에서 막 흥분을 하고 내용물 구경할겸 뜯기 시작 ㅋㅋ
수입산의 향기~ ㅋㅋㅋㅋ
오일컷 파우더 워시라는 신세계에 입문하고 갈게요~ ㅋㅋㅋ
뜯어 보니....
응? 뭐지 가루약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가루형태;;;;; 역시 사용설명서는 꼭 읽어보고 사용해야겠군요.
2~3일에 한번씩 사용하는데 쓰고 나면 얼굴이 매끈매끈~. 완전 땡기거나 그러진 않아서 좀 신기하기도 하네요.
얼굴에 T존 피지도 조금씩 깎여나가는 듯한 기분! 하지만 기분뿐일지 진짜일지는 아직 더 두고봐야겠군요 ㅋ
어쨌든 쓰고 나서 뾰루지나 피부 트러블은 없네요. 폼클렌징으로써 만족스럽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