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대부분 쓰는 현재 라이프스타일로 인해서 모바일 시장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거대한 흐름은 벌써 모바일로 집중되어지려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결제 시스템에 대한 어려움도 많이 해소가 되면서 언제 어느시점에 급성장세를 더 폭발시킬지도 모르는 상태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통계적으로도 KISDI 정보통신 정책연구원에서 발간한 KISDI STAT Report (13-11)에서 2012년과 2013년 스마트폰 보유 및 이용행태 변화에 관한 비교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약 4,300여가구가 참여한 이 패널조사 자료에서는 휴대폰 점유율에서 스마트폰이 2012년 11.5%에서 2013년 37.2%로 25.7%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2~30대에 집중되어지는 연령별 차이도 많이 줄어들었을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주요 매체별 이용시간 변화에서도 스마트폰 이용시간은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여주네요. 드디어 PC이용시간을 뛰어넘어 버렸습니다. ㅎ
이렇게 모바일 시장이 성장을 거듭하고 온라인 pc시장의 성장이 둔화되면서 모바일 시장에서 마케팅을 위한 플랫폼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메신저는 카카오톡은 이제 말하면 입아프겠죠? ㅎ
모바일 메신저에서는 카카오톡이 국내에서는 부동의 1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고, SNS에서는 페이스북이 견고한 시장형성을 유지중인데요. 큐레이터형 특화된 SNS들이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죠(핀터레스트,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이렇게 커뮤니티형태의 플랫폼 이외에도 잠금화면을 이용한 마케팅플랫폼이 현재 활성화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요즘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라면 많이들 사용하는 잠금화면어플들을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사용행태나 실사용자수에 대한 정확한 자료는 아니더라도 각 어플에 대한 간단한 비교는 필요할 듯 싶네요. 하루에도 수십번을 열어보는 잠금화면에 마케팅 플랫폼을 안착하니 사실 얼마나 더 성장할지 눈여겨 볼만한 시스템인듯 합니다.
최근에 이런 잠금화면 어플을 찾아보니, 8~10개 정도의 어플들이 나오더군요. 걔중엔 런처형 어플들이 잠금화면까지 확장시켜서 이용하려는 모습도 보이는데요. 간단하게 나열해보자면, 캐시슬라이드, 허니스크린, 라떼스크린, 애드슬라이드, 도돌커버, 포인트락커, 피카코인, 캐쉬업 등이 있는데요. 이중에서 수익창출이 어려워 서비스를 종료하는 업체들도 나오는 걸 보니, 급성장한 분야라도 일장일단은 있나 봅니다.
걔중에 크게 4개 어플을 알아봤는데요. 타겟팅 방식은 비슷했습니다. 캐시슬라이드가 다양한 타겟팅방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선발 업체다 보니 좀 더 많은 사용자 경험을 토대로 타겟팅을 제공해 주는 듯 하네요.
라떼스크린은 애드라떼를 통해서 이벤트 어플과 연계된 잠금화면 어플을 제공하고 있는데 특징인데요. 애드슬라이드 또한 앱팡과 함께 진행될 수 있는게 특징이겠네요.
각 업체별 매체소개서를 토대로 광고 형태별 금액을 정리를 해봤습니다. 각각의 단가는 다들 평균선을 맞춰서 진행을 하고 있는 듯 하네요. 카카오톡이 카카오스타일이나 친구, 선물하기 진행시 최소 집행금액을 정해놨듯이 이 업체들 또한 캠페인 최소 집행금액이 존재하는건 국내 pc 광고 시장과는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이 또한 협의는 가능할 듯 하니 큰 문제는 아닌 듯 싶습니다.
일반적인 배너광고의 단가보다는 다소 높은 측면이 있지만, 그래도 모바일 플랫폼중에서 유저 액션이 즉각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메리트가 잠금화면 어플에서 나올 수 있다 보니 가격적인 측면은 적당한 듯 하네요.
모바일 스마트폰의 잠금화면 어플들에 대해서 알아보시고 계시다면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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