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최근 새로운 테스트를 진행하다 보니 글을 못쓰게 됐습니다.... 그래서 다시 마음을 다잡고자! 포스팅을 하게 됐네요. ㅎ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People talking about this)인데요. 좋아요 팬수(like)와는 다른 통계 지표를 표시하고 있는 이 부분에 대해서 나름 테스트진행해서 나온 데이터를 공유하고자 하는데요.
[페이스북 페이지]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 액션 도달의 의미는?
먼저,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People talking about this)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페이스북에서 이 통계를 어느 부분에서 가져오는지 알아야겠죠?
해당 부분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페이지 좋아요 (like a page)
→ 담벼락 포스트 (post on the page wall)
→ 포스트 좋아요 (like a post)
→ 댓글 (comment on a post)
→ 공유 (share a post)
→ 질문 답변하기 (answer a question)
→ 이벤트 초대 및 진행 (RSVP to a page's event)
→ 포스트에 관해 언급하기 (mention the page in a post)
→ 사진 태깅 (tag the page in a photo)
→ 장소 체크인 (check in at a place)
→ 체크인 공유 (share a check-in deal)
→ 체크인 좋아요 (like a check-in deal)
→ 대댓글 (write a recommendation)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에 대한 통계는 페이지 좋아요와 달리 실시간이 아닌데요. 1주일 단위로 집계되어 나타내어 지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아래 페이지는 최근 개설한 페이지인데요. 이 페이지를 통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데이터와 효과를 확인해 볼게요!
페이지 세부 인사이트 들여다보기 ☜
1주일간의 팬수 증가 그래프입니다. 글 작성시점으로 약 7500건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아래는 포스팅된 게시물의 도달량을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1주일기간의 페이지 좋아요와 게시물 도달량을 확인해보면 점진적으로 계속 상승세를 띄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좋아요같은 경우는 '토요일'부터 급상승세를 띄는 반면 게시물의 도달량은 '금요일'을 기점으로 단계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들인 참여도는 어떨까요? ㅎ
참여도는 반응이 좀 더 늦게 나와버렸네요. '월요일'부터 참여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페이지 팬수가 확보되더라도 페이지의 확산을 돕는 참여도는 좀 더 늦게 반응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겠네요. 포스팅은 항상 비슷한 수준에서 포스팅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월요일'부터 활동량이 높아지는 이유를 찾아 봤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월-화요일 기간동안 작성된 포스팅에 참여된 목록입니다.
포스팅 스타일에 변화는 그렇게 없었지만, 게시물에 대한 반응은 뜨겁게(?) 달아 올랐습니다. ㅎ 페이지 좋아요와 도달량이 상승하는 시점에서 이틀뒤부터 이렇게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요. 게시물 컨텐츠의 성향과도 영향이 있겠지만, 좋아요와 도달량의 영향도 크다고 보여지네요.
좋아요(like), 도달량(reach),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People talking about this)의 관계 들여다보기 ☜
좋아요와 참여도(이하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사이에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좀더 세부적으로 까놓고(?) 볼게요 ㅎ
먼저 아래 이미지는 페이지 좋아요에 대한 성별, 연령대별 비중입니다.
다음은 참여도 비중입니다.
좋아요와 참여도는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네요. 해당 좋아요의 점유율만큼 성별, 연령에서 참여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도달량은 어떨까요?
도달량은 '좋아요'와 '참여도'와 다른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25-34세 남성의 비중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참여도는 9%인 반면에 도달률은 17%가 보여지고 있네요. 보여지는 비중보다 20대 남성의 참여가 낮습니다....
참여도만 놓고 본다면 10대의 활용이 페이지 활성화의 중요한 부분으로 보여지는데요. 이 페이지의 문제점은 남성들에 도달률에 비해 낮은 참여를 어떤식으로 끌어들인 것인지가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각각의 페이지의 성향(커뮤니티, 기업 etc)에 따라 사실 이런 관계속의 차이는 분명 존재할텐데요. 가장 기본적인 페이지 좋아요를 어느 정도 기준에 달성했다고 봤을때, 그 이후부턴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 즉, 참여도가 페이지 활성화의 척도가 된다고 보여집니다. 페이지별 팬들의 성향에 따라 참여도에 낮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팬들을 어떤식으로 끌어들이고, 그런 팬들의 집합의 분포가 어딘지를 빠르게 판단하고 찾아낼 수 있다면 활동적인 페이지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참여도 비중을 높이는 방법은 이거다!' 라고 얘기할 순 없네요 ㅜㅜ 좀 더 공부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 모두들 힘내세요!!!
기타 온라인마케팅에 대한 문의사항은 아래에서 작성해주시면
최대한 자세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